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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로 보는 세안제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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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헤어
14-02-11 14:27 | HIT : 7,184


다양한 텍스처의 클렌저들이 세면대를 점령하고 있다. 클렌징 오일과 폼은 기본에 솔솔 뿌리는 클렌징 파우더, 독특한 제형의 클렌징 밤과 무스, 여기에 클렌징 기기까지…. ‘씻는’ 재미를 주는 세안제 트렌드를 분석했다.

Trend 1 오일 성분 클렌저로 원스텝 세안
과거에는 클렌징 로션이나 크림으로 메이크업을 닦아내고 클렌징 폼을 사용하는 이중세안이 철칙이었다. 피부에 노폐물을 남기지 않기 위한 현명한 방법이었지만, 화장품의 기술적 발전으로 인해 이제는 세안제 하나만으로 메이크업부터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이 닦아주는 제품이 대세다. 그중 오일 베이스 클렌저는 원스텝 세안제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 민얼굴에 클렌저를 바르고 마사지하듯 메이크업을 녹여낸 뒤 물로 세안하면 별도의 클렌징 폼 세안 없이도 클렌징을 마무리할 수 있다. 오일 베이스 클렌저의 가장 큰 특징은 피지를 녹여 블랙 헤드를 관리할 수 있고, 워터프루프 화장품 클렌징에 탁월하며, 피부의 수분막을 보호해준다는 것. 피부가 건조하거나 세안 후 피부 땅김이 심하다면 오일 베이스 클렌저를 사용해보자.


1 블랙라인 클렌징 오일(얼티메이트)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깨끗하게 지워주는 클렌징 오일로 혁신적인 얼티메이트 리무버 시스템이 탁월한 세정력은 물론 보습 효과와 더불어 피부를 맑게 가꿔준다. 12만8천원대, 슈에무라. 2 수딩 클렌징 오일 피부 본연의 수분막을 보호하면서 포인트 메이크업과 피부 불순물을 부드럽게 클렌징해준다. 재스민 플라워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쿠쿠이넛 오일이 건조함을 예방한다. 6만3천원, 바비 브라운. 3 토탈 클렌징 트리트먼트 얼굴 전체에 고루 뿌리면 손으로 문지를 필요 없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녹여주는 초간편 미트스 타입 클렌징. 분사 후 마사지하듯 미온수로 헹궈낸다. 3만8천원, SCINIC. 4 에코클린 클렌징 오일 부드럽게 마사지 후 물로 마무리하면 크림의 부드러운 텍스처와 오일의 강력한 클렌징 효과가 동시에 발휘돼 메이크업은 물론 노폐물까지 완벽하게 닦인다. 2만2천원, 비욘드. 5 테이크 더 데이 오프 클렌징 밤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러운 오일로 녹아 진한 메이크업도 깔끔하게 지워주는 클렌징 밤. 물에 닿는 순간 에멀션 타입으로 변해 자극 없는 클렌징을 돕는다. 4만2천원, MAC.

Trend 2 물 없이도 가능한 스피드 클렌저
바쁜 일상에서 유독 피곤한 날엔 씻는 것 자체가 버겁다. 이때는 물 없이 메이크업을 지워주는 클렌저를 사용해보자. 가벼운 메이크업이라면 화장대 앞에서 빠르게 클렌징을 마무리할 수 있다. 특히 클렌징 워터는 피부를 깨끗하게 닦아줄 뿐 아니라 보습 효과도 있다. 단, 메이크업이 진하다면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지워주는 클렌징 티슈나 패드로 꼼꼼하게 닦아낸다. 부분 전용 클렌징 패드나 면봉을 이용하면 까다로운 아이 메이크업도 손쉽게 클렌징 할 수 있다. 물 없이 사용하는 클렌저들은 사용 후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물 세안을 생략했더라도 잊지 말고 스킨, 로션, 크림 등 기초 화장품을 바르도록 한다.


1 올리브 버진 오일 면봉 올리브 버진 오일이 듬뿍 함유돼 메이크업 수정과 아이 메이크업 클렌징에 효과적이다. 면봉이 1개씩 포장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50개입 7천원, DHC. 2 와이프스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을 포함한 모든 메이크업을 빠르고 간편하게 지워내는 일회용 클렌징 티슈. 별도의 물 세안 없이 메이크업 수정이 가능하며 컨디셔닝 성분으로 피부 건조를 예방한다. 2만6천원, MAC. 3 원스텝 아이 메이크업 클렌징 패드 클렌징 패드를 한 장씩 꺼내 눈두덩에 얹은 후 가볍게 문질러 닦아내는 눈가 전용 제품.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클렌징은 물론 아르간 오일과 모링가 오일 성분이 눈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1만8천원, 에스쁘아. 4 청보리 노-워시 클렌징 토너 가벼운 메이크업 클렌징시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물 세안 없이 닦아내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클렌징 토너. 클렌징, 각질 관리, 보습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1만7천원, 이니스프리. 5 에코클린 클렌징 힐링 워터 온천수의 보습 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줄이고 별도의 물 세안 없이 촉촉하게 정화해주는 저자극 에코 클렌징 워터. 2만5천원, 비욘드.

1 퍼펙틀리 클린 멀티-액션 크림 클렌저 3중 정화 복합체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투명하게 가꿔주는 크림 타입 클렌저. 세안한 얼굴에 충분한 양을 바르고 3분 후에 닦아내는 수분 마스크로도 사용 가능하다. 3만5천원, 에스티 로더. 2 블랙슈가 딥 클렌징 크림 촉촉하면서도 크리미한 클렌징 크림으로 진한 메이크업까지 깔끔하게 지워준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흑설탕 성분이 피부를 생기 있게 가꿔준다. 9천7백원, 스킨푸드.

Tip 피부에 노폐물이 많을 때는 이중 세안할 것
오일 베이스 클렌저가 메이크업을 잘 녹여낸다면 클렌징 크림은 화장품과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기 중에 미세먼지가 많다 보니 바깥 활동을 하다 보면 피부에 다크닝 현상이 생기기 쉬운데, 이때는 클렌징 크림을 이용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녹여내고 거즈나 티슈로 닦아낸 뒤 클렌징 폼으로 이중 세안한다. 이중 세안을 한 뒤에는 수건으로 물기를 바로 닦아내기보다 손끝으로 톡톡 두드려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Trend 3 각질 관리까지 돕는 스마트한 클렌징 폼
건강한 피부는 28일을 주기로 피부 세포가 성장하고 죽은 세포는 각화돼 떨어져 나가며 다시 피부 세포가 태어나는 사이클링을 반복한다. 이를 피부 턴 오버라고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와 공해, 피부 노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피부의 죽은 세포가 제때 떨어져 나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1주일에 1, 2회 스크럽을 사용해 죽은 세포, 즉 각질을 억지로 떼어내기도 하는데, 스크럽은 피부에 자극을 주고 건조하게 만드는 단점이 있다. 이때 각질 관리를 돕는 미세 알갱이가 들어 있는 클렌징 폼을 사용한다면 따로 스크럽을 쓰지 않아도 된다. 각질 관리가 안 돼 피부가 쉽게 칙칙해지고 거칠어진다면 스크럽 효과가 있는 클렌징 폼을 사용할 것.


1 엔자임 파우더 트리트먼트 워시 바이오 엔자임 복합 성분이 세안만으로 묵은 각질을 정돈하고 과다하게 분비되는 피지를 조절해 화장이 잘 받는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2만8천원대, 아이오페. 2 화이트 프로그램 클렌징 폼 강화된 효소 캡슐이 각질을 제거해 피부 턴 오버에 도움을 주며 풍부한 화이트 클레이 성분이 즉각적으로 피부를 환하게 가꿔준다. 3만원, 헤라. 3 포어 딥 클리어링 폼 촘촘한 거품과 미세 스크럽 성분이 모공을 청소하고 피지를 억제하는 마일드 포밍 클렌저. 모로코 클레이 성분이 피부 재생 능력을 키워주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1만5천원대, 라네즈.

Trend 4 독특한 컨셉트의 이색 클렌저


세안제가 진화하면서 독특한 컨셉트의 클렌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펌핑과 함께 거품이 나오는 클렌저에서 크리미한 거품이 무스 타입으로 변하는 클렌징 무스로 업그레이드됐으며, 세안제에서 외면당하던 비누가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한 번에 지워주는 메이크업 클렌징 비누로 당당하게 다시 태어났다. 또 물을 묻혀 비비면 거품이 나와 딥 클렌징은 물론 블랙 헤드까지 관리하는 클렌징 패드, 효소 분말을 물에 묻히면 거품이 형성돼 클렌징 폼처럼 사용할 수 있는 효소 클렌저를 사용하면 피부를 맑게 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무스 타입의 클렌저와 효소 세안제로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지우는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며, 클렌징 비누는 아이 메이크업까지 꼼꼼하게 지우기가 쉽지 않다. 클렌징 패드는 민감성 피부가 매일 사용하기에는 자극적일 수 있으므로 이색 클렌저를 사용할 때는 내 피부에 맞는지 꼼꼼하게 살펴본다.

1 실키 클렌징 무스 무스처럼 사용하는 클렌징 제품으로 생크림 같은 제형의 거품이 피부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맑은 안색과 촉촉한 윤기를 제공한다. 3만원대, 헤라. 2 메이크업까지 한번에 미세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노폐물과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빠르고 말끔하게 지워주는 신개념 메이크업 클렌저. 메이크업 단계를 줄여 피부 자극과 수분 손실을 줄여준다. 3만2천8백원, 아이소이. 3 블랙헤드 가슬 클렌징 폼 패드 포켓형 패드에 물을 묻혀 양손으로 비벼 거품을 낸 뒤 부드러운 코튼 면으로 1차 세안을 하고 도트 면으로 각질이나 블랙 헤드가 있는 부분을 2차로 닦아내는 제품. 별도의 클렌징 폼 없이 깔끔한 피부 세안을 돕는다. 20매 7천5백원, 에뛰드하우스.

Trend 5 클렌징을 돕는 스페셜 도구
체온이 전해지는 손은 가장 완벽한 클렌징 도구다. 하지만 힘 조절을 잘못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어 주름과 노화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요즘은 클렌징을 돕는 스마트한 도구들이 쏟아지고 있다. 클렌징 폼의 미세한 거품을 내주고 피부에 자극 없이 노폐물을 닦아주는 클렌징 스펀지 대신 가볍게 문지르기만 해도 피부에 보습을 더해주는 곤약 퍼프가 더 인기다. 탄력 있는 브러시가 모공 속 노폐물은 물론 각질까지 관리해 부드러운 딥 클렌징을 돕는 클렌징 브러시도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 특히 버튼 하나로 마사지 효과를 주는 진동 클렌저는 비싼 가격에도 광채 피부를 위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1 포어 클린 스팟 브러쉬 일반 세안제로도 블랙 헤드를 비롯한 모공 딥 클렌징을 돕는 클렌징 브러시. 탄력 있는 초미세 극세사 브러시가 모공과 각질을 관리해준다. 1만원, 쏘내추럴. 2 식물성 곤약 클렌징 퍼프 비누나 클렌징 폼을 얼굴에 묻힌 상태에서 퍼프를 이용해 원을 그리듯 가볍게 마사지하면 미세한 오염물까지 제거된다. 뛰어난 보습력으로 세안 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3천원, 에뛰드하우스. 3 소녀피부 버블 필링 듀얼 패드 촘촘한 거품 세안을 돕는 버블 망과 꼼꼼한 각질 관리를 돕는 극세사 패드가 양면으로 구성돼 원하는 기능에 따라 클렌징 케어를 할 수 있다. 4천원, 에뛰드하우스. 4 비자뷰어 필립스만의 독자적인 듀얼 모션 기술로 1분 만에 손보다 10배 더 깨끗한 클렌징은 물론 마사지 효과로 광채 피부를 찾아주는 진동 클렌저. 부드러운 세안을 비롯해 블랙 헤드 관리 및 모공 축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0만9천원, 필립스.

Trend 6 모공보다 작은 거품으로 강력한 세안 효과


클렌징 폼은 손바닥에 덜어서 비벼 거품을 낸 뒤 얼굴에 고루 묻혀 부드럽게 세안하는 것이 정석이다. 얼굴에 묻혀 직접 거품을 내다 보면 피부에 자극을 줄 뿐 아니라 클렌징 효과는 떨어진다. 화장품 기술이 피부에 자극을 줄이고 진정시키는 쪽으로 발전하다 보니 모공보다 작은 조밀한 거품을 내는 클렌징 폼이 출시되고 있다. 모공보다 작은 미세 거품은 피부 마찰을 줄여 세안 주름을 예방하고 솜털 사이사이 모공 속에 있던 노폐물까지 부드럽게 녹여내 피부에 자극 없이 딥 클렌징할 수 있다.

1 솝베리 버블폼 조밀한 솝베리 버블이 풍성하게 생성돼 피부 솜털 사이사이 노폐물까지 닦아준다. 펌핑과 동시에 나오는 크리미한 거품이 세안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1만3천9백원대, 해피바스. 2 클렌징 폼 모공보다 작은 마이크로 영양 거품이 자극 없이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씻어준다. 제철 강화 어린 쑥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3만원대, 한율.


ⓒ 레이디경향 &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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